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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생님은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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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정보
페이지 : 41페이지
지원언어 : 한국어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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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레온은 음악을 공부하는 가난한 학생이였습니다.
레온은 싸구려 하숙집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레온이 살고 있는 방에는 오래된 피아노가 하나 있을 뿐이었습니다. 네온은 낮에는 음악 학교에 다니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로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를 했습니다.
레온의 친구 몰은 부자 집의 아들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서 유명한 음악가 교수의 레슨을 받습니다. 네온은 고급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몰이 부러웠습니다.
‘몰은 좋겠다. 나에게도 훌륭한 선생님이 계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가난한 레온은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카페에 가야 합니다.
음악 학교에는 여러 학과가 있었지만 레온도 몰도 작곡가를 지망하는 같은 학과이기 때문에 매일 같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레온과 몰은 자주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레온, 너는 존경하는 작곡가가 누구니?”
“나? 모차르트가 좋아. 그의 곡은 자연스럽고 마음을 경쾌하게 하지. 몰, 너는?”
“나는 베토벤이 좋아. 그의 작품은 힘이 있어.”
외적으로는 가난한 네온과 부자인 몰이지만 음악을 통해서 둘은 아주 사이 좋은 친한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그 날은 레온의 생일이었습니다.
몰이 레온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큰 사각형의 선물 꾸러미를 보고 레온은 놀랐습니다.
“몰, 도대체 이게 뭐야?”
몰은 웃으면서 이야기 했어요. “그냥 열어 봐.”
꾸러미를 열어보니, 아! 그것은 모차르트의 초상화가 아닌가요?
몰은 레온의 어깨를 두드리면서 말했어요.
“레온, 너라면 반드시 모차르트 같은 경쾌한 곡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이것을 방에다 걸어 놓고 훌륭한 곡을 많이 만들어 줘.”
레온은 친구 몰의 손을 잡으면서 말했어요.
“고마워, 몰. 정말 고마워.”
그 즉시 레온은 모차르트의 초상화를 피아노 바로 위에 걸었습니다.
레온은 모차르트에게 인사를 드리고 피아노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좋아. 오늘부터 나의 선생님은 모차르트다. 모차르트 선생님, 잘 부탁합니다.”
레온은 짧은 곡을 하나 만들어 연주를 하며
“모차르트 선생님, 제가 작곡한 이 곡은 어떤지요?”
그렇게 물어보았지만 초상화 모차르트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응~~. 아무래도 마음에 드시지 않는가 보군요.”
레온은 머리를 긁적거렸어요.
어느 날 레온이 열심히 피아노 연습을 하다가 피곤해서 피아노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툭툭 어깨를 쳤어요.
“아니, 모차르트 선생님!” 레온이 놀라서 소리를 쳤어요….